A/S CENTER


오늘은 도쿄 마지막 공연.
시간도 늦었으니 내일 다시 제대로 쓰겠지만

고맙습니다.
무사히 마지막 공연을 맞이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원정공연입니다.
만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서 행복하다고, 절실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엘자는 사야카 혼자서 만든 인물이 아니라 여러분이 꼼꼼하게 엘자를 지켜 보고, 진지하게 연극을 보고 느낀 점을 편지나 여러 방법을 통해서 전해주신 것들도 참고하고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분과 함께 만든 인물이니까.
그게 말하고 싶었어요.
늦은 밤에 미안해요.
잘자요.